제목 : 한경호 경상대 총동문회장, 최고농업경영자과정생

대상으로 특강 (영상) 실시

 

-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과대학과 최고농업경영자과정생들의 역할 강조 -

- 한경호 경상대 총동문회장은 1230일 경남도와 경상대 농과대학이 운영하는 제27기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생(87)을 대상, 지역농업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비대면영상)을 하였다.

- 1993년 개설되어 27년 전통의 경상대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은 그동안 2,600여명의 수료생들이 경남 곳곳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한회장은 경남도 농업사무관과 농업정책과장시 농어촌진흥기금 1,000억원 조성, 농어촌 발전 10개년 계획수립, 그리고 경남농정의 3대방향설정(농업의 기업화, 농산물의 수출산업화, 농업인의 자립경영인화)을 통해 경남농업을 한단계 발전시켰다면서, 1993년 인력육성 계장시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개설한 인연도 소개하였다

-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우리농업은 쇠퇴산업이 아닌 성장하는 블루오션산업이라면서 농업이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경상대 농과대학과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미국의 경우 주립농과대학이 농민지도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선진연구와 이론을 농촌현장에 신속하게 접목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농과대학도 농민들에 대한 현장지도와 기술보급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정수료생들이 농과대학과 일선 농민들을 연결시키는 촉매자 역할을 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한회장은 27년 전통의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이 더 발전되는 농업경영CEO과정으로 계속될수 있도록 경남도, 경상대농과대학, 수료생대표등 3자가 모여 발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한경호회장은 경상대농대 농학과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기술고시 농업직에 합격한이후 지방과 중앙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경남도지사권한대행, 행정공제회이사장을 역임하였다

-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과 경상대총동문회장, 경상대초빙교수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